[뉴스초점] 신규확진 2,104명…다음주 일상회복 첫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연일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들어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한동안 감소세를 유지해왔는데요. 1차 접종률 80%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경남 창원의 노인요양병원 한 병동에서 1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돌파 감염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번 집단 돌파 감염 원인, 어떻게 보시나요?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돌입하는데요. 어제 최종안이 발표됐습니다. 당초 발표했던 초안에서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는데요. 당초 발표했던 초안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1단계이긴 합니다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1차 개편 내용도 좀 짚어주시죠.
그런데 오는 11월 18일에 시행되는 수능을 보름여 앞두고 사회 전반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수험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사회 전반적으로 방역이 느슨해지면 학생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수능이 끝난 후인 다음 달 22일부터는 전국의 학교도 전면 등교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 백신 접종 상황과 달리 학생들의 접종률은 낮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전면 등교 방침과 그 시기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미국 식품의약국이 화이자 백신을 5~11세 어린이들에게 맞혀도 좋다고 승인했습니다. 우리 방역당국은 아직 접종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 허용할 거라 보십니까?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분을 선구매해 내년 1분기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면 재택치료가 확대될 예정인데요. 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어떤 역할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다음 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12월 중순부터는 야외에서 부분적으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정부가 1단계가 아닌 2단계 개편 때 실외 마스크 지침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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